[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이재명을 지지하는 당원중심 모임인 '공정경남'은 6일 오후 7시 김해 (사)시민참여정책연구소 사무실에서 김해지부 출범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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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권 공정경남 운영위원장(첫줄 왼쪽 네 번째)이 6일 오후 김해 시민참여정책연구소 사무실에서 열린 김해집부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공정경남] 2021.05.07 news2349@newspim.com |
김해지부 공동대표는 박태병 (사)시민참여정책연구소 이사장, 김영현 전 전국상담사협회 회장, 이광희 김해시의원, 이상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속가능발전특위 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11명의 운영위원이 집행부로 참여하기로 했다.
정은희 운영위원은 출범취지문을 통해 "공정경남 김해지부는 자발적인 이재명 지사의 지지자들로 구성됐다"면서 "우리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적인 마인드와 뛰어난 추진력이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윤권 운영위원장은 "지난 4개월 동안 공정경남은 쉼없이 달려왔고 오늘 김해지부가 출범하면서 기초 조직까지 탄탄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경남에서 공정경남을 중심으로 이재명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정경남은 1월에 출범한 이재명 지사의 지지 조직으로 현재 경남 각 지역에서 500여명의 당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3명의 공동대표와 25명의 운영위원 5개 사업국과 6개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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