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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활법 5년만에 사업재편 200곳 돌파…디지털전환·탄소중립 민관협력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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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신산업분야 20곳 사업재편계획 승인
산단공·중견연 등 6개 민간 협단체 업무협약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기업활력법 제정 5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이 200곳을 돌파한 가운데 신규 사업재편에 속도를 내기 위한 디지털전환·탄소중립 사업재편을 위해 민관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3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0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202개사로, 기업활력법 시행 5년만에 200개사를 돌파하게 됐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상의 절차 간소화와 규제유예, 금융·세제·고용·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재편 승인 절차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05.12 fedor01@newspim.com

이날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미래차와 유망신산업 분야의 20개사는 3801억원을 투자해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하고 이 과정에서 1,267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미래차 분야는 쌍용차 협력업체 8개사를 중심으로 총 14개사가 전기차 모터·배터리 등 미래차 분야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로 진출한다. 신산업분야는 반도체공정용 인산합성, 수소충전소용 액화시스템,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등 유망신산업 분야로 6개사가 진출할 예정이다.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오늘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사 돌파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매해 100개사 이상의 사업재편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디지털·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사업재편에 따르는 각종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재편에 따르는 리스크는 덜어주고 사업재편 성공시 리턴은 높이는 방향으로 인센티브 체계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사업재편 전담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KCCI)·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산업단지공단·중견기업연합회·한국생산기술연구원·전자진흥회·자동차부품재단·서울테크노파크간 사업재편 파트너십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업종과 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민간 협단체를 통해 사업재편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들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업종·기업별 특성을 고려해 사업재편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6개 기관은 각각 디지털전환, 저탄소전환, 중견기업, 산단·도심제조업 등 지역, 미래차 등 사업재편 5대 중점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업종·기능별 협단체와 체결한 사업재편 파트너십을 내년부터는 금융기관·지자체 등으로 확대해 사업재편 기업들을 보다 다각적·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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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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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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