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지동섭 SK이노 배터리 대표 "조지아 배터리공장 연내 1000명 채용"

기사입력 : 2021년05월26일 18:37

최종수정 : 2021년05월26일 18: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현지 언론 인터뷰...내년 조지아주 배터리 생산 개시·2023년 공장 완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연내 근로자 1000명을 추가 채용한다.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 대표는 25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늦어도 12월까지 1000명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2020'에서 기자들과 만난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사진=이윤애 기자] 2020.10.21 yunyun@newspim.com

SK이노베이션은 26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조지아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으로 오는 2023년 말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정규직 2600명이 연간 21.5GWh(기가와트시) 물량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현재 미국인 정규직 315명, 한국인 직원 20명을 채용해 추가 고용이 필요하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정부가 제공하는 '퀵 스타트'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의 협력을 받고 있는데 신입 직원들은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앞두고 3개월 동안 직업훈련을 받아야 한다.

지 대표는 "공장 가동을 위한 직업훈련을 시작하려면 앞으로 3개월 안에 채용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