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CTC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대표이사 전병희)이 창업멤버인 김진욱 씨와 6만주 규모의 주식증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싸이토젠은 서울삼성병원에서 진행하는 폐암 및 대장암 환자의 특이적 Single Cell RNA 분석을 통하여 순환종양세포(CTC)를 이용한 암진단의 유효성을 조직세포(Tissue)와 비교해 확인하는 목적의 연구과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회사 측은 "창업멤버인 김진욱씨가 ㈜싸이토젠의 발전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주식증여를 전격 결정했다"며, "삼성병원과의 협력으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자 임상부터 항암제 임상개발까지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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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싸이토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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