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 밤새 74명 무더기 확진...유흥·일반주점·n차 가파른 확산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 해 3월19일 79명 발생 이후 최다...누적 1만71명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유흥주점과 백화점, 일반주점, 유통회사, 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꺾이질 않고 이어지고 있는 대구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특히 수성구 들안로 소재 '바(Bar)' 연관 추가 확진자 19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종업원과 이용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73명,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 등 74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1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9871명이며, 해외유입 감염사례는 200명이다.

이번 대구에서 신규확진자가 74명이 한꺼번에 발생한 것은 지난 해 3월19일 하루동안 97명이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규모이다.

3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산 추이[자료=대구시] 2021.06.03 nulcheon@newspim.com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인 '바' 연관 방문자와 n차 감염 사례 등 19명이 추가 발생해 해당 일반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종사자는 8명이며, 이용자 11명, n차 감염 사례 15명이다.

해당 일반주점에서는 지난달 31일 종업원 1명이 '경로불명'으로 첫 감염이 확인된 후 종업원과 방문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추가 감염자가 잇따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불어났다.

'구미,.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 격리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이, 격리 중 검사에서 3명, n차 접촉자 8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돼 해당 유흥주점발 누적 확진자는 264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종사자는 72명이며, 이용자는 100명, n차 감염사례는 92명이다.

이 중 4명은 역학조사 결과 '대구유흥주점' 연관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중구 소재 백화점 연관 3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n차 감염 4명을 포함해 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5명은 해당 백화점의 직원이다.

또 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n차 감염 2명을 포함해 6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사진=대구시] 2021.06.03 nulcheon@newspim.com

서구 소재 유통회사에서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n차 감염 사례 6명을 포함, 11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구 소재 사업장 연관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n차 감염 10명을 포함, 20명으로 불어났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 자가격리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n차 감염사례 33명을 포함해 68명으로 증가했다.

경산 지인 모임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나고, 대구지역의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사례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 사례 11명이 추가 발생해 대구시와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72명이며, 이들 모두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