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함양군 관계자들이 예초기로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1.06.03 yun0114@newspim.com |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도로환경 조성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6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작업구간은 지역 내 73개 노선 223km로서 국도·지방도 등 법정도로에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전 구간 풀베기 작업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도로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도로변 정비로 위험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면서 "작업 중 소음 발생이나 풀이 튀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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