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 두번째) 가 6일 올 들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동시 소재 사과 과수원을 찾아 방역 과정을 점검하고 지역 확산 차단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당 사과 과수원에서는 지난 4일 과수화상병이 첫 확진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해당 사과 과수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화상병 발생 반경 5km내의 593개 농가 519ha에 대해 합동예찰을 하는 한편 혹시 모를 추가 감염 농가를 조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경북도] 2021.06.0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