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권역 내 17개 대학·46개 지역혁신기관 참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은 기존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에서 복수형으로 확대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2년차를 맞아 공식 출범을 알리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2021.05.26 photo@newspim.com |
울산·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울산과 협업해 권역 내 17개 대학, 46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한다. 지리적·산업적으로 긴밀한 연계성을 바탕으로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공유대학(USG)을 울산경남공유대학(USG+)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산업 기반과 교육 역량을 결합해 지역인재의 교육 및 취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으로 이어져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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