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중간평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동명대 LiFE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2년+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동명대학교 전경[사진=동명대학교] 2021.06.09 news2349@newspim.com |
동명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비전 및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및 학사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성과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년부터 4년간 총3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LiFE사업은 대학이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총 30개 대학을 시행대학으로 선정했다.
전호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친화적인 교육 운영과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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