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투입...5개 체험장, 20개 체험시설 갖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월 착공한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충북안전체험관 (안전체험관)이 준공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사업비 120억원(도비 60억. 소방안전교부세 60억)이 투입됐다.
[사진=충북소방본부] 2021.06.16 baek3413@newspim.com |
부지 9756㎡에 건물 연면적 2946㎡ 규모다.
5개 체험장 20개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안전체험관은 지진안전, 생활안전, 어린이안전, 화재안전체험시설과 온라인교육장을 갖췄다.
2층에 마련된 화재안전체험장에는 롤오버, 열 역화, 비상구 찾기 등 충북안전체험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방본부는 다음달 2일까지 자체시연, 시설안정화, 일반인 등 외부체험단이 참여하는 시범운영을 거쳐 6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충북의 대표 안전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식 개관 준비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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