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서구의 중고차매매단지 내에서 불이 나 중고차 3대가 불에 탔다.
17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중고차매매단지에 보관돼 있던 중고차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천 서구 중고차매매단지 화재 현장[사진=인천 서부소방서]2021.06.17 hjk01@newspim.com |
이 불로 중고차 3대가 불에 타 87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중고차에 약 2시간 동안 시동이 걸려있었다"는 업체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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