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와 주민센터 등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특수교육지원이 필요한 만 0세~2세 영아와 만 3~5세의 유아가 속한 기관과 가정이다.
홍보물은 영아 무상교육지원 안내, 유아 의무교육지원 안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리플릿,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를 담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2021.04.26 memory4444444@newspim.com |
만 0~2세 특수교육대상 영아 무상교육지원 안내자료는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른 개별 및 소그룹수업, 가정연계 과제학습 등 주 3회 무상교육 실시,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만 3~5세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지원 안내자료는 장애유형과 발달수준을 고려한 개별화교육 제공, 통합교육 형태, 교육방법, 순회교육 등 유아 의무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리플릿은 센터의 역할 및 현황, 진단·평가, 인권 및 순회교육, 관련서비스 제공, 특수학급 현황 및 관련기관 안내가 포함됐다.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문에는 2022학년도 취학대상 영·유아 중 특수교육대상자 신청 방법, 신청 기간, 제출서류 등의 특수교육대상자 신청에 필요한 내용이 있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취학 전 영아를 포함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 및 무상·의무교육 기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교류 협력체제 구축으로 장애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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