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에 발달장애 아동의 전문적인 교육을 담당할 (가칭)청주특수학교가 설립된다.
2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율량동 택지지구 내에서 청주특수학교 착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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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특수학교 조감도 [사진=충북교육청] 2021.06.22 baek3413@newspim.com |
개교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특수학교는 9400㎡에 396억원을 들여 지상 3층, 27학급(유 3학급, 초 24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지적장애·정서장애 아동 학생 156명이 이곳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교 설립은 장애 학생들의 학습여건 향상 사회적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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