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새로운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유튜브를 활용한 대시민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정 정보와 정책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롭게 부산이데이 뉴스를 진행하는 문혜진(왼쪽), 정수영(오른쪽) 아나운서[사진=부산시] 2021.06.25 ndh4000@newspim.com |
먼저 '부산 먼저 미래로'는 부산시의 주요 행사와 이슈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15분 도시', '오픈 캠퍼스 미팅' 등 박형준 시장의 주요 공약과 시정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부산의 성장동력과 미래비전을 담아낼 전망이다.
그간 격주로 진행되던 '붓싼뉴스'는 부산이데이 뉴스로 이름을 바꾸고 문혜진 아나운서와 정수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에 나선다. 주 2회 편성으로 제작 주기를 당겨 시정 소식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산이데이 포커스를 통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깊이 있고 알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5일은 첫 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이어 '2030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아본다.
붓싼홈쇼핑은 홈쇼핑 형식을 빌려 시의 정책을 소개하는 '신박한' 코너이다. 전문 방송인 이남미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설명과 더불어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코너이다.
이경훈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정에 대한 쉽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정책 공감과 이해를 돕는 소통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라며 "유튜브 채널로 시민 소통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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