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정진석 의원(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9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공주시 14억원, 부여군 13억원, 청양군 12억원이며 총 6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이 마련됐다.
공주시는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 9억원 ▲웅진공원 파크골프장 증설사업 5억원 등 2건, 14억원을 확보했다.
정진석 의원 [사진=정진석 의원실] 2021.06.30 kohhun@newspim.com |
부여군은 ▲부여 중정·왕포, 석성 비당지구 배수개선사업 5억원 ▲석성면 봉정지구 배수개선사업 8억원 등이다.
청양군은 ▲청양군 다목적회관 건립 9억원 ▲시설물 보수보강사업 3억원 등 12억원을 확보했다.
정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들이 많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3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더 많은 국가 예산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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