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재무과에 근무하는 임대혁 주무관이 충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임대혁 청양군 주무관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전담팀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2021.06.30 kohhun@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찾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으며 15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에 대한 1차 서면심의와 2차 영상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 주무관은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체납액 정리 전담팀을 신설·운영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상반기에만 217% 증가한 징수 실적을 거둔 사례를 발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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