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지난 29일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9일 영도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 2021.06.30 news2349@newspim.com |
간담회는 이판식 보훈단체 협의회장을 비롯해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참석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도구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기삼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예우 받고,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영도구가 되도록 영도구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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