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장마에 대비해 소하천 범람에 따른 자연재난에 예방을 위해 소하천정비에 한창이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소하천 정비는 태풍과 장마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하천 정비. [사진=괴산군] 2021.07.05 baek3413@newspim.com |
군은 올해 청천면 용추소하천을 비롯한 8개 소하천에 101억원을 투입해 제방·호안시설 정비, 교량 재가설 등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천면 용추소하천에 4억원을, 괴산읍 수진1소하천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2023년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장척·안골·안민동·지내소하천 위험구간은 정비가 진행중에 있다. .
군은 이상기후와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변경 용역에 총사업비 60억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상습적인 침수 피해로 고통 받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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