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부산지역 사업화 우수 10대특허 인증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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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전경[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02.17 news2349@newspim.com |
사업화 우수 특허 인증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특허 사업화 촉진 및 사장화 방지와 지식기반사회 구축을 위한 범국민적 발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업 신청은 공고일 전까지 등록된 보유 특허로, 지역발전 및 사업화 등에 지대한 역할을 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특허 가운데 특허기술의 고도화 정도(기술성), 사업화 연계(사업성),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총 10개의 특허를 최종 선정하고 10월에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부산지역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해당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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