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8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민선7기 3주년 맞이 시민과의 온라인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8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민선7기 3주년 시민과의 온라인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거제시] 2021.07.08 news2349@newspim.com |
시민과 대화는 현장 토크콘서트와 온라인 화상대화시스템을 병행한 방식으로 1~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청년, 여성, 소상공인 등 각 분야 시민대표 40여명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는 화상 프로그램 줌(ZOOM) 접속을 통해 각 면·동 별 18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에서는 변광용 시장이 예산1조원 시대 개막, 재난지원금과 선제적방역 등 코로나19위기 극복, 정글돔 및 숲소리 개장 등 관광기반 조성, 친환경 도시재생 및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국지도 58호선 등 사통발달 교통도시 구축 등 그 간의 성과를 직접 브리핑했다.
2부는 현장 참석자들과 조선업고용유지모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친화정책 등 주요 시책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온라인으로 면·동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 부제가 '러브스토리 인 거제'인 만큼 거제시를 사랑하고 거제발전을 기도하는 시민들의 응원메시지가 이어졌다.
변광용 시장은 "남은 시간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로 뛰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화도시를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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