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0일 창원신월초등학교와 신월중학교에서 '2021. 미래와 만나는 인공지능(AI)교육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일 창원신월초등학교에서 경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1. 미래와 만나는 인공지능(AI)교육 체험 한마당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1.07.10 news2349@newspim.com |
'인공지능, 코로나 탈출'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가족 30팀, 중학생 가족 30팀 등 총 24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AI 이미지 인식과 드론을 활용한 1마당 '감염자를 찾아라', AI음성 인식과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2마당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라', AI학습 방법을 활용한 3마당 '치료제를 개발하라!', 언플러그드 보드게임을 활용한 4마당 '세균을 처치하라!' 등 네 개 마당으로 꾸며져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종훈 교육감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더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했다"며 "가족과의 협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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