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과 사회적기업 청년창업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2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 후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간판 설치, 점포 리모델링, 홍보수단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림동 7개 점포가 160만원씩 지원받는다.
(가칭)수밋들벼리청년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다. [사진=서구] 2021.07.14 rai@newspim.com |
사회적기업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정림동 청년 소상공인 대표 7명이 모여 설립한 (가칭)수밋들벼리청년협동조합에 초기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마케팅, 할인행사, 플리마켓 등을 공동으로 실시해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공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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