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앞바다에서 엔진 고장으로 멈춰 선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6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5.1㎞ 해상에서 7.93t 어선이 엔진 고장으로 멈췄다.
인천해경 구조정 대원들이 엔진 고장으로 멈춰선 어선의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2021.07.24 hjk01@newspim.com |
해경은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비상 투묘 중이다"는 어선 선장 A(60대) 씨의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6명을 구조했다.
어선은 같은 날 오전 5시 7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서 출항해 조업을 한 후 입항 중 엔진 고장으로 멈춰 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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