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2년 개최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범시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18년 발족한 민간단체다.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가 엑스포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엑스포 분위기 조성,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판매 등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28일 계룡시는 2022년 개최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사진=계룡시] 2021.07.29 kohhun@newspim.com |
이날 위촉식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사회단체의 단체장 중 임기가 만료된 4개 단체장에 대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이상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장, 이정애 금암동 주민자치회장,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 임정숙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4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협의회 해산일까지다.
최홍묵 시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세계인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엑스포 개최를 위하여 남은 기간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2022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