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28일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와 울주문화재단이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울주문화재단과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2021.07.29 kohhun@newspim.com |
협약식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온택트로 진행했으며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 및 위원과 울주문화재단 이상용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울주문화재단은 향후 '강경맛깔젓TV, '옹기TV'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축제 개최 시 콘텐츠 교류는 물론 상호특산품을 결합한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허이영 위원장은 "파급효과가 높은 SNS매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산물을 함께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경젓갈과 울주옹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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