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그 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국가 해양·항만 산업의 미래와 스마트 항만으로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창림 10주년 포스터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1.08.03 ojg2340@newspim.com |
또 'YGPA 10년과 스마트 항만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행사 1부는 YGPA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2부는 '스마트 광양항 현재를 넘어 미래를 구상하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청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되며, 해운·항만·물류·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2부 세미나에서는 '세계 주요 항만자동화 현황 및 도입요인'이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현재 주요항만의 모습과 자동화 부두에 대한 기술 동향에 따른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사례를 다룬다.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항만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주제로 광양항 자동화 항만 구축과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또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참여해 디지털 세계관과 팬덤경제, 휴머니티와 진정성, 메타버스와 관련해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내 삷의 리셋의 방법을 제안한다고 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10주년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온라인 참여 사전등록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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