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청년 CEO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0.02.05 news2349@newspim.com㎢ |
경남중기청과 부산중기청, BNK부산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 경남 소재 초·중·고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30일까지 소속 학교별 2∼4명으로 팀을 이루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된 팀을 대상으로 예선 서면심사를 통해 초등 10개 팀, 중등 15개 팀, 고등 15개 팀 총 35개 팀을 선별해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이들 35개 팀을 대상으로 비대면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창의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이 뛰어난 17개 팀을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올해 부산 스타트업 위크(2021년 10월말 예정)에서 최종 수상팀을 뽑아 포상한다.
본선 진출 팀에게는 중기부장관상, 부산·경남교육감상, BNK 부산은행장상 등 상장 총 17점과 상금 총 5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팀 교육 지원에는 유니콘 기업의 엔지니어, 벤처캐피털 투자자 등 스타트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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