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숭실대는 9일 국내 한국어교원들을 대상으로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숭실대가 주관하고 국립국어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원, 교육부 한국어 교육과정(KSL) 교원, 한국어 교육과정 담당 교사,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지도사 등이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8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수업 확대에 따른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방법, 맞춤형 한국어 교수법 강의가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김진욱 숭실대 학사부총장이 9일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움터' 온라인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2021.08.09 filter@newspim.com [사진=숭실대] |
김선욱 숭실대 학사부총장은 "뉴노멀 시대의 교육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배움을 이어나가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다중언어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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