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야마하 클럽의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와 대한민국 유소년 스포츠 발전 및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국가대표선수협회 박노준 회장(왼쪽)과 오리엔트골프 이갑종 회장이 지난 14일 스포츠 꿈나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오리엔트골프] |
오리엔트골프는 향후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가 주관하는 스포츠꿈나무 후원 자선골프대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고 올해 10월경 별도 발대식을 가질 예정인 '리믹스 원정대 히어로즈'에 참여하는 레전드 선수들에게 물품과 의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추후 오리엔트골프가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은 물론 저변 확대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 이갑종 오리엔트골프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는 스포츠를 보며 에너지와 희망을 얻는다. 골프를 넘어 우리나라 스포츠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 길을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박노준 회장을 원정 대장으로 하는 리믹스 원정대 히어로즈 발대식은 오는 10월 중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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