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바이젠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바이젠셀 주가는 시초가 대비 9.66% 빠진 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젠셀은 공모가(5만2700원) 대비 39.46% 높은 7만35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2013년 설립된 바이젠셀은 면역항암제 및 면역억제제를 연구개발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보령제약이 29.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바이젠셀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으며, 지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8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정 공모가 기준 약 99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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