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분야 국가찬스' 공약을 발표했다.
원 전 지사는 그중 하나로 "아이가 태어나면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1년 동안 매월 100만 원의 '부모급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육아와 가사 문제로 아이 낳기가 부담스러운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억제하기 위해서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정책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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