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사무실 근무 직원 40여명 검체검사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에서 근무 중인 국가교육회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23일 출근했고, 이튿날인 24일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어 검체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08.25 wideopen@newspim.com |
이에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소독을 했다.
특히 확진자와 동일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등 40여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개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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