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진로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에 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성수 의원은 '곡성 꿈키움마루 개관식'과 '전남도 자연탐구학습관 개관식'에 참석해 진로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에 도의회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 꿈키움마루'는 전남도‧전남도교육청‧곡성군이 총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함께 조성한 진로 체험 및 교육 시설로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의회 "진로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적극 지원하겠다"[사진=전남도의회] 2021.08.27 ej7648@newspim.com |
'전남도 자연탐구학습관'은 전남도 자연탐구원에 새롭게 조성된 생태 체험 학습 시설로 학생들이 숲이나 습지, 바다 등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존에 자연탐구원 안에 마련된 생태학습장 및 자연보존관과 함께 생태환경교육에 상생 효과를 낼 수 있다.
유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는 먼 미래가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다" 며 "도의회와 자치단체가 진로체험 및 생태환경교육에 적극 투자해 미래 산업 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도교육청 본예산에서 기후위기대응과 생태환경교육 강화에 12억, 2차 추경예산에는 AI교실 구축, 교구 확충에 148억 원, 시·군 창의융합교육관 구축 및 운영에 23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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