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LTV 70%까지 적용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27일 '홍성자이'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발코니확장 포함해서 3.3㎡당 1053만원이다.
홍성자이는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28㎡, 총 4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홍성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2021.08.27 sungsoo@newspim.com |
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7~29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교리 225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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