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김정은, '청년절' 기념 축하…"北 청년 역할·사상결집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신문, 청년절 축하문 전달 모임 진행 보도

[서울=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28일 청년절을 맞아 청년들에게 '축하문'을 보냈다. 그는 최근 북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사상결집을 주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정은 동지께서 사회주의 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 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 전달 모임이 28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올해 험지로 나간 청년들에게 "조선의 자랑이고 힘이며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들"이라고 치켜세웠다.

김 총비서는 축하문에서 "사상, 문화적 책동으로 청년 대오를 변질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기도가 물거품이 됐다"고 주장했다.

올해 초 노동당 대회 이후 탄원(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스스로 청원하는 것) 열기와 관련해선 "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 상태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전 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청년대군을 가진 국가는 영원히 노쇠를 모르고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한다"며 "(과거) 청년혁명가들이 그렸던 공산주의사회는 노동당의 부름에 충실한 애국청년들의 투쟁에 의하여 반드시 현실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상기하며 청년들의 사상결집을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지금 우리는 건국 이래 가장 준엄한 국면에 처해있으며 전대미문의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으로 돌파해나가고 있다"면서 "잠시나마 곤란 앞에 마음이 흔들릴 때면 탄원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되새겨보고 전세대들의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청년동맹이 동맹 내부에서 사상교양사업 사업에 주력해 청년들의 의식과 정신상태가 개선됐다고 칭찬했다.

그는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은 이번에 쌓은 경험에 토대하여 긍정이 긍정을 낳는 분위기를 더한층 고조시켜야 한다"며 "청년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우리의 청년대오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몸바쳐 투쟁하는 견실한 애국자들의 집단으로 준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북한 사회 전반에 나타난 세대교체를 의식한 것으로 사상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장마당 세대'라고도 불리는 북한 'MZ 세대'는 무너진 국가배급망 대신 북한식 시장경제를 경험한 세대로 컴퓨터나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에도 익숙하다.

김 총비서는 그동안 청년들의 사상 이완을 우려하며 강하게 단속해 왔다. 올해 열린 청년동맹 제10차 대회 때도 서한을 통해 청년세대의 정신력를 지적하고 사상교양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북한 청년절은 지난 1927년 8월 28일 김일성 주석이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한 것을 기념한 날로 1991년부터 국가적 명절로 보내고 있다.

shinhor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