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북 충주시의회 의원들은 31일 지난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과 현안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7명의 의원들은 엄정·산척·동량면 등 북부지역과 각 지역구별 현안사업 추진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들이 산척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복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 정용학 충주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1.08.31 baek3413@newspim.com |
또 농경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여름 충주에서는 집중호우가 내려 가옥과 농경지 침수, 산사태, 도로 유실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정용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계속되는 가을비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 이같은 현장확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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