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교통약자 배려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구축사업을 9월에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도 사업은 총 30억 원 규모로 50㎾ 60기(44개소)를 설치하여 교통약자를 비롯한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제주도가 교통약자용 전기차 충전기 확대, 9월에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2021.09.02 tcnews@newspim.com |
올해는 충전기 설치기간 단축과 지역별 전문기업 육성 및 상생을 고려, 사업방식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현재 설치장소 선정, 설계 및 도 계약심사 등이 완료되어 9월 입찰 후 12월 준공 예정이다.
임경은 모빌리티팀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 충전기 사업의 내실을 다져 이용 편의성과 지역업체 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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