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농공단지 및 복합행정타운 등 3대 대규모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은 186만9천㎡의 1공구 중 부분준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난달 말 전북도에 신청했다.
테크노2산단 전경[사진=완주군] 2021.09.03 obliviate12@newspim.com |
이 사업은 총 사업비 3920억원을 투입되며 봉동읍 제내·장구·구암·둔산·용암리 일원에 211만3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 위한 것으로 현재 전체 공정률은 90%이다.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은 총사업비 589억원을 투입된다. 농공단지는 삼례읍 석전리와 수계리,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29만7천㎡를 조성한다.
현재 공정률은 74% 수준이며 이달 중에 분양처분계획 협의와 추가 분양공고에 나선다.
복합행정타운 조성도 연내 목표 공정률 80%를 달성키 위해 상수도관 매설과 배수지 증설 등이 한창이다.
용진읍 운곡리의 군청사 주변에 44만8천㎡ 규모로 조성 중이며 총사업비 993억원이 투자된다.
공정률은 48%로 교량공과 하천호안공 설치가 완료됐고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단지 지중화 공사도 마무리된 상태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3개 사업은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며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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