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양균 광주은행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해 올해까지 40년 동안 400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5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광주은행] 2021.09.07 kh10890@newspim.com |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광주은행장학회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 타의 모범이 되는 광주·전남지역 출신의 학생 10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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