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출 3개월만에 2호점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도 쿠팡 2호점이 나왔다.
쿠팡은 지난 8일 일본 도쿄에 2호점을 열고 메구로와 시부야 지역으로 서비스 배달 영역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 |
쿠팡은 일본에 진출한 지 3개월만에 2호점을 열었다. 쿠팡은 첫 서비스 해외 진출 지역을 일본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부터 도쿄 시나가와구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 '퀵커머스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쿠팡은 이 지역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활용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야채와 생필품 등을 주문 즉시 배달했다.
한편 쿠팡은 9월 대만 타이베이에 2호점을 냈다. 쿠팡은 지난 7월 대만에 진출해 타이베이 중산(中山)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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