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낙연 "尹 고발 사주 의혹, 제2의 국정농단...특검·국정조사로 진실 밝혀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금 국회는 특검과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尹, 의혹 사실이라면 적폐가 적폐를 수사했던 꼴"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제2의 국정농단 사태"라고 규정하며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지금 국회가 할 일은 특검과 국정조사 추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0일 이낙연 후보가 전북도의회 기자실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1.09.10 lbs0964@newspim.com

그는 "정치검찰과 국민의힘의 유착관계 정황이 드러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까운 국민의힘 검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개입 정황도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향한 고발장 초안의 출처가 국민의힘 검사 출신 국회의원실로 밝혀졌다. 국민의힘의 공식 계통에서 일어난 일이고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윗선이 지시한 직권남용이면 공수처, 검사 등 공직자가 총선에 개입한 선거사범은 검찰, 실명 판결문을 유출한 개인정보법 위반이면 경찰이 맡는다. 고발 사주 의혹은 세 가지 모든 범죄가 적용될 수 있는 제2의 국정농단 사태"라고 역설했다.

그는 "오늘 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지만 그 수사는 직권남용 혐의로 국한될 수 있다"며 "종합적인 수사가 필요하고 수사기관 사이의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 성역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특검으로 가야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검에서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검은 하루빨리 감찰을 마무리 짓고, 국회 법사위에 보고해야 한다"며 "여야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조사에 나가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국회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국민의 신뢰를 얻은 경험이 있다"면서 "이번 제2의 국정농단도 여야가 공동 대응해야 한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국민이 국정조사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경고한다"며 "윤 전 총장은 적폐청산 수사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지만 이번 의혹이 사실이라면 적폐가 적폐를 수사했던 꼴이다. 법치 모독, 국민 배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윤 전 총장을 향해 "국민을 겁박하는 조폭 언어를 중단하라"며 "윤 전 총장의 기자회견은 과거 최순실씨가 특검 앞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던 모습과 닮았다"고 힐난했다.

그는 "겸손한 자세로 진상규명에 협조하겠다는 자세가 국민 눈높이에 맞다"며 "윤 전 총장은 측근 검사 및 측근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정조사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국민의힘도 정신 차리길 바란다"며 "국민의힘은 공명선거추진단을 통한 당 차원의 조사를 말하고 있지만 의도가 뻔하고, 결말도 뻔할 것이다. 국정조사를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셀프조사를 한다면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나. 특검과 국정조사에 나서기를 요구한다"고 했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