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원룸촌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2분께 여수 미평동의 원룸촌에서 주민이 쓰레기봉투에 담긴 신생아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여수경찰서 전경 [사진=여수경찰서] 2020.09.03 wh7112@newspim.com |
발견된 신생아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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