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의 유일한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이 13일 제10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꿈나래교육원은 위탁교육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및 진로프로그램, 인성공동체 교육 등을 제공해 개인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개별형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일반 학교에서 잠시 벗어나 자아를 찾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며 나아가 미래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꿈나래교육원 입교식[사진=대전교육청] 2021.09.13 memory4444444@newspim.com |
교육원은 이날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흥채 원장은 "2학기 입교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신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 꿈나래교육원을 찾아온 2학기 입교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대안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