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7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8명, 군산 4명, 김제 2명, 익산·완주 1명 등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새벽 순창군에서 5명이 한꺼번에 확진돼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 |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17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3곳에서 발생했다. 전주 A중학교 5명, 전주 운동시설 관련 7명, 전주 근로자 관련 6명 등이 새로 확진됐다.
김제시 60대 1명과 전주시 40대·20대 2명은 각각 다른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김제시 1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전주시 10대 친구를 접촉해 감염됐다.
완주군 2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10대 1명은 전주시 20대 B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B씨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군산시 20대 2명은 지난 7일 확진된 카자흐스탄 근로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