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신청 18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1.8%가 지원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신청자 11만 7379명에게 총 293억 45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 69%,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지급이 23%이다.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사진=광양시] 2021.09.24 ojg2340@newspim.com |
지급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출생, 귀국, 국적취득 등으로 가구원 조정이 필요하거나, 건보료 재산정이 필요한 사람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 23일까지 시에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623건으로 이 중 35.8%인 223건이 인용돼 국민지원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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