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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주식시장 난기류에도 넷플릭스·우버·테슬라는 월가 '톱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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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7일 오전 10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증시가 조정 경고음 속에서 최근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지만, 일부 대장주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믿음은 더욱 견고해진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투자전문매체 팁랭크스(TipRanks) 선정 탑 애널리스트들은 ▲넷플릭스(종목명:NFLX) ▲우버(UBER) ▲테슬라(TSLA) 전망을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넷플릭스

코로나 펜데믹의 대표적 수혜주였던 넷플릭스는 지나치게 높아졌던 기대감 탓에 올해 들어 주가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강력한 수준이었던 가입자 증가세는 올해 들어 상대적으로 더뎌진 모습을 보였는데, 스타이펠 니콜라우스 애널리스트 스콧 데빗은 넷플릭스 실적 여건이 최악은 지났다면서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종전의 580달러에서 650달러로 상향했다.

데빗은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수가 이번 회계연도 하반기 중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으며, 해외 시장에 초점을 맞춘 넷플릭스 전략이 그만큼 유입 가능한 잠재 고객 기반이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연도에만 콘텐츠에 170억달러 가량을 지출할 예정이며, 이미 높은 수준의 사용자 관여도(user engagement)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데빗은 잉여현금흐름도 꾸준히 창출돼 장기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외부 자금 조달 필요도 줄었고 주주 환원도 가능해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팁랭크스가 평가한 7000여명의 애널리스트들 중 적중률과 수익률 등에 기반해 탑 애널리스트 순위 52위를 기록한 데빗은 최근 주춤해진 넷플릭스 주가가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유용한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 역시 전반적으로 넷플릭스 전망을 긍정하는 분위기로, 최근에는 JP모간이 목표 주가를 625달러에서 725달러로 상향하며 비중 확대를 적극 권고하기도 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26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완만한 매수(Moderate Buy)'이며, 목표가는 626.21달러로 5% 넘는 상방 여지가 남은 것으로 평가됐다.

우버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우버

우버는 지난 1~2개 분기 동안 불거졌던 주요 역풍을 비교적 잘 견뎌내 앞으로는 상방 여지가 남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팁랭크스 평가 순위 75위를 차지한 JP모간 애널리스트 더그 안무스는 우버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 주가를 72달러로 제시했다.

안무스는 우버 주가를 짓눌렀던 악재들이 힘을 잃고 있으며, 이번 회계연도 4분기에는 해당 변수들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악재 중에는 규제 장벽, 운전자 공급 부족, 흑자 전환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이 해당된다.

안무스는 이미 일부 국가에서 탑승 횟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운전자 공급도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버가 신규 운전자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줄이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회사 입장에서 운전자 니즈가 시급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또 우버이츠 역시 사용자 재사용율이 높은 편이며, 사용자 상당수가 승차공유앱에서 편입돼 그만큼 우버의 플랫폼 에코시스템이 강력함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버가 제시한 3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보수적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 실적 서프라이즈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우버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25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Strong Buy)'이며, 목표가는 68.75달러로 47% 넘는 상방 여지가 평가됐다.

◆ 테슬라

테슬라는 전기차 주도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지만 여전히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수준이며, 업계 전반에서 독보적인 선두 지위를 보이게 될 앞으로 몇 년 동안 주가는 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다니엘 이브스는 테슬라가 아직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할 수 없다면서, 올해 추가 생산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팁랭크스 평가 순위 33위를 차지한 이브스는 테슬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목표 주가도 1000달러로 유지했다.

물론 중국 당국의 규제 리스크가 존재하고 지난 몇 개 분기 동안 주가도 해당 리스크에 짓눌렸던 것이 사실이나, 연말에는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란 게 이브스의 판단이다.

다만 그는 현재 유럽이 중국에서 테슬라 차량을 인도받아야 하는 만큼 물류 악몽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역시 테슬라의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양산을 시작하면 극복할 수 있는 이슈라는 주장이다. 더불어 텍사스 오스틴 기가팩토리도 가동되면 앞으로 테슬라 수요가 늘어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점차 심화되는 전기차 경쟁에 관해 이브스는 테슬라가 여전히 지배적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차 시장이 현재의 3%에서 10%까지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 다른 기업들보다 테슬라가 더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26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보유(Hold)'이며, 목표가는 690.69달러로 10% 넘는 하방 여지가 평가됐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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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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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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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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