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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기 여전...미 공화당 지지자 44% "재출마 원해"

기사입력 : 2021년10월07일 15:50

최종수정 : 2021년10월07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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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2021.09.25 [사진=로이터 뉴스핌]

6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공화당 지지자와 공화당 쪽에 기우는 무당층 1만3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재출마를 바랐다.

67%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으로도 계속 주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1월 6일 의회난입 소동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한 여론조사 때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22%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정치적 신념을 가진 다른 사람이 다음 대선 후보로 나오길 바란다는 의견을 냈다.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정치인을 공화당원으로 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은 30%, 당원으로 들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응답률은 32%로 총 63%를 차지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계속 주요 정치인으로 활동하지 않길 바란다고 한 부정 응답은 32%에 그쳤다. 

첫 경선지여서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아이오와주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53%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출마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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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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