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 제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10.07 ndh4000@newspim.com |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별지자체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 메가시티에 관한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시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채널을 구축하고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자문단은 지난 8월부터 부울경 3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총 36명(시도별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추진과제에 대한 단순하고 수동적인 자문 기능을 넘어 적극적인 역할을 위해 전문성에 따라 ▲생활 ▲경제 ▲행정문화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워킹그룹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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