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7시 현재 전주·김제 3명, 부안 2명, 남원·완주 1명 등 모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확진자 3명은 모두 베트남인으로 산업체 근로자들이다. 10대 1명은 자가격리중, 50대 2명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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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10.10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60대 3명이 감염됐다. 2명은 근육통·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수동감시중에 검사한 결과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부안군 40대 1명은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1명은 서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완주군 30대 1명은 자가격리중에 가래·미열·콧물 증상이 나타났다. 남원시 40대 1명은 가족의 확진된 뒤 지난 7일 기침증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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