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청풍호유람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린관광지 조성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불편 해소와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사진=제천시] 2021.10.15 baek3413@newspim.com |
두곳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아오는 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의 시설과 제반 환경까지 무장애 관광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